판도라의 상자。

아름은 내일 아침 일찍 제주가요+_+
얼마만에 가는 집인지!!!
물론 주 목적은 친구 결혼식 참석-

두둥!!!!
벌써(?) 친구가 결혼도 하고ㅠㅠ
하아~~~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 밖에..ㅠㅠ

내일 결혼하는 5월의신부!!! 우리 딸래미// 결혼 축하해^^
용우오빠와 평생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0^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ㅎ
부모님도 뵙고...

아~ 너무 기대되서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ㅎㅎㅎ
그래서 아직까지 일하고 있지만... ㅡㅡ;
그래도 즐겁습니다^^
후딱 끝내고 집에 들어가야지 ㅎㅎ

가슴이 콩닥콩닥~ㅎ
잠시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집에서 맘편히... 몸도 편히... 쉬다 와야겠어요^^

이번 명절이 3일밖에 안되서...
티켓도 없고... 집에 못갈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뎁....
집에 가게 됬어요!!

어째 이미지가 잘 보이진 않지만...
금요일 아침 7:25 비행기로 제주도로 날아갑니다-

요즘들어 가을이라 그런지....
아니면 뭔지.....
외로움 타고 있었는뎁-ㅅㅠ

놀아주라고 할 사람도... 놀아주는 사람도.... 없고ㅠㅅㅠ

삼촌집에 낑겨 살고 있어서... 혼자 맥주한잔 마시기도 그렇고ㅠㅁㅠ
왕 우울모드인뎁...
이번에 제주도가서 좀 풀리려나 모르겠네요=_=;
어쩌면... 더 우울해 질 수도 있고....ㅠㅠ
아무튼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