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
감독 마틴 스콜세지 (2010 / 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미셸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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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셔터 아일랜드를 보러 갔더랬지요.
스릴러라서... 보기 전부터 좀 걱정이 되긴 했어요.
제가 스릴러는 잘 못보는 편이여서=ㅅ=;;;

내용도 전혀 모르고, 기대도 안하고 걱정만 잔뜩 하고 영화를 봤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ㅋ

반전도 있고...
디카프리오 아져씨 연기도 괜찮았고...ㅎ
중간에 심장 떨어질뻔한 장면도 있었고...
(그런데.. 제가 워낙 잘 놀래는 편이여서 ㅡㅡ;)
제가 놀랬다고는 하지만.. 영화가 15세 이상 관람가여서...
부담없이 보시면 될꺼 같아요 ㅋㅋ
Posted by 룹씨
이건뭘까요2010. 3. 31. 13:12
트위터를 처음 접하면...
꼭 알아야 하는 첫번째!
Following과 Follower 예요.

트위터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기자신의(혹은 해당 트위터의...) following과 follower 숫자를 볼 수 있어요-

제 트위터 캡쳐한 이미지예요.
보시면 알겠지만 following 87, followers 80 이지요.

Following이라고 하면....
RSS 구독하는 의미라고 하면 이해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음...
그러니까 신문 구독하듯이... 내가 그 사람이 쓴 글들을 보겠다! 라고 이해하시면되요.
그리고 followers는 그런 반대개념으로 나를 follow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되는거죠.
내가 어떤 사람의 트윗을 follow 하면 그 사람이 쓴 글들이 제 Home 에서 보이게 되요.


이 이미지에서 보시듯이.... 제가 follow 하고 있는 트윗 글들이 보인답니다.

follow 할 트위터는 어찌 찾나요?
라고 물으실 수 있겠죠?ㅎ

한글트위터에 사람찾기에 가면 여러개가 나와있는데요.
>> 이곳 <<
링크로 들어가셔서 확인하고 여러 리스트 중에 원하는 곳에 들어가서 찾아보셔도 되고요-
아니면 싸이월드에 파도타기 하는거처럼 트위터의 follower를 보고 찾아들어가도 되지요.
그리고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에서는 follow 할 수 있는 이미지도 종종 보여요~

이제 follow 좀 아시겠나요?
기념으로 제꺼도 follow좀...ㅋㅋ;;;

몇군데 트위터를 찾아볼 수 있는 곳 링크 함께 올려드릴께요-
참고하시라고요 ㅋㅋ

한국 트위터 사용자 디렉토리

트위터 사람찾기

예전에 트위터 @dosanim 이 올리신 말 중에...
follower 수는 그 사람의 귀의 크기이고, following 수는 그 사람의 입이 크기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follower가 많으면 그만큼 많은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following이 많으면 나의 말이 많은 사람에게 전해진다는 의미이지요.

초보 트위터에게  dosanim은 친절하고 좋으신 분이니... follow 하시면 좋으실꺼예요 ㅎㅅㅎ

많은 분들이 트위터에서 좋은 인연, 즐거움 들을 찾을 수 있길 바랄께요^^ㅎ
Posted by 룹씨
카테고리 없음2010. 3. 30. 13:02
제가 얼마전에 스타크래프트 베타테스터에 선정됬더랬죠-ㅋㅋ


요건 메일로 온 내용 일부고요...ㅋㅋ
신청하고 잊고있었는데 메일이 와서 어찌나 반갑던지요^^ㅋ

아무튼 살포시 스타크래프트를 설치를 해줬어요 ㅎㅎ

먼저 베틀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로그인 하시면 게임 리스트에 스타크래프트2 라고 나오지요.

게임관리를 살포시 눌러주면 스타크래프트2를 설치할 수 있는 링크가 있는 페이지로 넘어가요.


아직 Mac용은 활성화 되어있지가 않아서ㅠㅠ 윈도우에서 설치해야하구요...
PC용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클라이언트를 받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위 이미지처럼 나오면 설치버튼을 살포시 눌러주면 설치가 되요 ㅎㅎ


설치가 다 되면// 패치를 하고요~~


이미지 캡쳐한 시기가 좀 되서 ㅡㅡ; 아무튼 패치를 열심히 해주고요~
그리고 나서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ㅋㅋ

제가 스타 잘 못하는데...
스타2 하려니까 새로 바뀐것들도 적응이 안되고 아직은 어렵네요^^;
단축키도 그렇고...
바뀐 유닛들과 건물들 짓는것들...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하면서 애들이 한글로얘기해요=ㅁ=;;

아무튼 조금씩 하다보면 적응되겠죠^^ㅋ

인공지능 컴퓨터는 아직 난이도가 "아주쉬움" 밖에 없어서...
저도 컴퓨터를 이길 수 있는 정도예요-ㅅ-;;
그렇다고 사람들이랑 하기엔 사람들이 너무 잘하고ㅠㅠ
참.. 이래저래 힘드네요-ㅁ-;;;

아직 베타라그런지 종종 꺼지기도 하고 오류가 나긴 하더라고요 -ㅅ-;;
조금씩 고쳐지겠죠?? ㅎㅎ
아무튼 새로운게임....
나름 할만 합니다 ㅋㅋ
Posted by 룹씨
이건뭘까요2010. 3. 27. 14:14


요즘 트위터를 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지요^^ㅋ
트위터가 뭔지 몰라서 못쓰시는 분들도 있을꺼구...
가입하고 나서 사용법을 잘 몰라서 못쓰는 분들도 있으실꺼예요-

트위터는 SNS 의 한 종류예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한줄블로그"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140자로 생각을 표현하라! ㅎㅎ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되면... 뭔가 장황하게 적어야 할거 같고, 뭔가 많이 채워야 할 것 같고...
열심히 써도 뭔가 부족한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물론 이건 제 주관적인 경험이구요~ (다른분들은 안그러실지도 ㅋㅋ)
트위터는 그 부담감을 없애주는거예요.
그냥 간단히 생각이나 글들을 적는거죠.

처음 트위터 할때는 저도 잘 쓸 줄 모르고 영어고-_-;;;
그래서 가입해놓고 잘 사용은 못했었어요-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야 잘 쓰지만... 엄청 잘 쓰는거 까진아니구요 ㅎㅎㅎ

아래 이미지는 지금시간 현재 제 트위터 모습이예요 ㅎㅎ


제 트위터아이디는 areums 예요 ㅎㅎ
팔로우 하시고 맨션 한번날려주시면... 참 감사할꺼예요 ㅋㅋㅋ

아!! 트위터가 140자 제한이 있다고 해서 140자 이상은 쓸 수 없는건 아니예요 ㅎㅎ
미국에서 만들어진 사이트여서...
미국에서 한번에 보낼 수 있는 sms 글자수가 140자이기 때문에 140자 제한인걸로 알고있는데요~
한글트위터를 비롯해서 몇군데에서는 140자 이상도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다만 140자 이상 길어진 부분은 링크가 걸려서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야 확인할 수 있지만요;;

그리고 영문사이트가 부담스럽고 접근하기 힘들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한글트위터 사이트를 이용해보세요~
http://twtkr.com
이곳에 가면 한글로된 트위터를 접할 수 있어요.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트위터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이미지, 동영상도 올리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영문 트위터 사이트보다 접근하기엔 더 편리할꺼 같아요^^

"트위터 많이 쓴다는데... 해볼까?? 어뜩할까??"
이렇게 고민하시는 분들...
오늘은 가입해보세요^^ㅋ
트위터... 잘쓰면 정말 재밌습니다 ㅎㅁㅎ
하시는 김에 제 트위터도 팔로우 해주시고...
센스있게 맨션도 날려주시고요 ㅎㅎㅎ

오늘은 간단하게 트위터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았고요..
앞으로 팔로우, 맨션, 리트윗, 리스트 등등 하나씩 블로그에 올려볼까 해요-ㅎ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으니까요 ㅎㅎ
트위터..... 함께해요^^ㅋㅋ


Posted by 룹씨
디어 존
감독 라세 할스트롬 (2010 / 미국)
출연 채닝 테이텀, 아만다 사이프리드, 리차드 젠킨스, 헨리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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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디어존" 영화를 봤어요.
설 쯔음 포스터를 처음 봤는데...
그냥 왠지 보고싶은 영화리스트에 올라간 영화였지요^^;
제가 조용조용한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아! 유치한거도 좀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하지요...ㅋㅋㅋ

아무튼...
맘마미아의 여주인공인 아만다 사이프리드 가 이 영화에서도 여주인공이예요-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쁘게 생겼다 느끼고 있답니다^^;;;;

인터넷 평점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여서...
영화 보러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는 접어놓고 들어갔어요.
군인인 남자주인공과... 학생인 여자주인공...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이별...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일 같아요.
정말 보고 싶으면.... 무슨 짓인들 못할까 싶기도 하고요.
아무리 사랑해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그사람이 아닌 사람과 함께할 수도 있는거고...
그러면서 서로 상처받기도 하고...

영화를 보고 나서...
"사랑" 이 도대채 어떤걸지 의문이 생겼어요.
사랑.... 사랑하는 사람....
Like 와 Love는 무슨 차이일까요?

누군가에게 하염없이 잘해주고 싶으면... 그게 사랑일까요?
아니면... 그 누군가가 자꾸만 보고싶으면... 그게 사랑일까요?
내 모든걸 다 주고 싶은 사람이면.... 사랑하는 사람일까요?

내 사랑은... 어디에 있을까요...?
내가... 모르는 건지.... 못느끼는건지... 아니면 없는건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네요...
그냥... 괜시리 또 울적해집니다^^;;
그래도 SMILE^0^

언젠가 모든 분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다가오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Posted by 룹씨
의형제
감독 장훈 (2010 / 한국)
출연 송강호, 강동원, 전국환, 박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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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조금 된 영화인데 이제야 리뷰 적습니다.
의형제 영화 재밌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들었는데...
얼마 전에서야 영화를 봤다는 거지요...
뒤늦게 봤지만 재밌게 봤어요^^
강동원님과 송강호님의 멋진 연기+_+ㅎ

적으로 만나서... 형제가 되기까지...
많은 시련과 고난들이 있고...
서로를 경계하다가... 조금씩 그 경계를 허물어 가고...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까지 느껴지는...

사실 저는 총쏘고 싸우는 영화는 잘 못봐서..
중간중간 깜짝깜짝 놀랬지만..ㅎㅎ
같이 보러가신분이 옆에서 안웃으셔서... 어찌나 다행이였던지요-ㅅㅠ
(제가 놀래는거 보고 옆에서 웃는걸 많이 봐서;;;)

아무튼....
정말 볼만한 영화입니다^^ㅋ
추천추천!!!
아직 안보신분!! 얼른가서보세요-ㅋㅋㅋㅋ
(물론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Posted by 룹씨
끄적끄적ㆀ2010. 2. 25. 12:55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라고 들어보셨나요?ㅎ
MBTI는 간단하게 성격을 검사해볼 수 있는 거지요~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http://gyro.kr/mbti/mbti.htm
여기에서 할 수 있어요^^ㅋ

MBTI 는 성격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합니다.
외향(Extroversion) & 내향(Introversion)
감각(Sensing) & 직관(iNtuition)
사고(Thinking) & 감정(Feeling)
판단(Judging) & 인식(perceiving)

총 16개의 성격 유형이 나올 수 있고요^^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이곳!! 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한국 MBTI 연구소도 있습니다.

저도 살포시 검사 해봤는데.... 저는 INFP형이라고 나오네요-
내향적이고, 직관적이고, 감정적이고, 주변상황을 인식하고 살아가는???
아무튼 제 성격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박스를 봐주시고요;;;(없겠지만 ㅡㅡ;;;)

INFP 잔다르크형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일반적 인특징: 현실감각이 둔하다. -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인간과 종교(정신세계)에 관심이 많다
분 위기를 잘 탄다. (분위기가 좋으면 끝까지 남는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 과 악, 도덕과 비도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신 념이 뚜렷하여 겉으로는 주장을 안해도 속으로는 열정이 있다
가치 있는 일에는 생명도 바친다
내면의 세계를 추구하여 늘 무엇을 갈구하고 추구해 나간다
규칙을 몸서리 치듯 싫어하며 반복되는 일상적인 생활을 싫어한다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완벽주의 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즉흥적이며 변화가 비슷하다
내면의 갈등이 심하여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일 을 잘 벌이나 마루리가 서툴다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 음악, 책을 좋아한다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다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융통성이 아주 없는 편이다
상대방을 배려해서 빙빙 돌려서 은유적으로 의사 표현한다
맘 에 맞는 사람 만나면 밤을 새워가며 이야기한다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다
감정 조절이 미성숙하다
아이디어가 많으나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한다


개선할점: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
대인관계에서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이라도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통제력을 갖는 것이 필요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좀 많은거 같긴 한데...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는 말에......
할말을 잃었다지요 ㅡㅡ;;;

다른분들은 성격유형이 어찌되시나요??ㅎㅎ
본인과 좀 맞는 부분이 있나요??ㅎㅁㅎ
Posted by 룹씨

MORE JOEL ON SOFTWARE(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조엘 스폴스키 (지앤선,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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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아져씨... 조엘 온 소프트웨어 라는 책으로 꽤 많이 유명해지신 분이지요^^
조엘 온 소프트웨어 책과 마찬가지로 More Joel On Software 책도 조엘 아져씨의 블로그에 적은 글을 책으로 엮은거랍니다.
http://joelonsoftware.com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조엘 아져씨의 주옥(?) 같은 글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 나와있는 글들도 있겠죠^^ㅋ (하지만 영어라는....;;;)

책의 각 페이지의 하단마다 각주가 적혀있는데요.
조엘아져씨의 각주와 번역하신 분의 각주가 적혀 있어서 책을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ㅋ
그리고 해당 글의 블로그 링크까지 적혀 있어서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겠더라고요~(물론 저는 안들어가봤다는 ㅡㅡ;;;;)

예~ 전에 인턴 했을 때 회사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가 조엘 아져씨를 만났었어요.
컨퍼런스에 오셔서 강연해주셨거든요^^ㅋ
그때 찍었던 사진... 아직도 잘 갖고 있는뎁.... ㅎㅅㅎ;
영어로 얘기해서 100%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ㅡㅡ;;;
남들 웃을때 나도 웃을 정도만 알아들어서...(결론은 중요한 내용은 기억이... ㅡㅡ;;;;;)
아무튼... 잠시 봤던 이미지로는 유쾌하신 분이였어요-ㅎ

앗!! 주저리 주저리 책 리뷰 쓰면서 다른얘기만 하고있는 아름냥;;;;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책을 처음 봤을때, 그러니까 앞부분을 봤을 때에는...
사장님이 보시면 좋을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유능한 개발자를 뽑는 방법(?) 등이 적혀있었거든요.
뭐 역으로 생각하면 유능한 개발자는 이렇게 한다! 라고 얘기 할 수 있겠죠??ㅎㅎ
물론 우리나라의 정서와 100% 맞는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 나름 새로운 사실을 일깨워주더라고요.

그리고 개발 언어에 대한 얘기도 있었습니다.
자바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요...
자바 가지고는 그 개발자의 실력을 알 수 없는거라고요.
C의 포인터 개념 등이 없는 자바는... 그 사람의 진정한 실력을 판단할 수 있는 언어가 아니라고요...
사실 저도 자바 말고는 영~ 못하는지라..ㅠㅠ
사실 자바도 자신이 없으니...
할말 다한거지만...
자바부터 잘 하고나서 C언어도 다시 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네요-ㅎㅎ

그리고 표준 관련 이야기...
버전과 관련한 표쥰 이야기도 수록되어있어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사업을 하기 위해 생각해야 할 점들이 적혀있고요...
예시를 자기가 창업한 회사인 포그크릭포그버그즈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 책을 보고 나니 블로그에 글을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게되요-
내용 중에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있거든요.
조엘 아져씨도 블로그를 열심히 하시는 분 중 한분이시고요+_+
저도 나름 열심히 잘 하고 있는건가요??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전공 관련 교양 서적 한권 읽었습니당-ㅋ
글이 많아서... 그리고 제게는 책이 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빨리 보시는 분들은 금방 보시겠죠?? ㅎㅎ;;
아무튼...
IT에 무진장 관심이 많은 한사람으로.... 읽을만 한 책인거 같아요-
(당연히 나에게 생각하게 만들었으니...-_-;;;)
이거 어째 마무리가 이상하지만..;;
아름냥도 열심히 노력하는 개발자가 되고싶어요+ㅁ+ㅎ
Posted by 룹씨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2010 / 캐나다, 미국)
출연 로건 레먼, 피어스 브로스넌, 우마 서먼, 케빈 맥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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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까지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사실 기대도 안하고 봤지만....
나름 재밌었어요-

그리스 로마신화 관련된 이야기이고...
포세이돈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퍼시잭슨...
그리고 제우스의 번개...

유치한거 좋아라 하는 아름냥 스타일!!!
S/F 영화라서...
CG들에....ㅋㅋ
나름 볼만 하더군요-
해리포터 짝퉁(?) 느낌도 살짝...ㅋㅋㅋ

아무튼-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애들이 좋아할 꺼 같기도 했구...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서 보기엔 좋은거 같아요-ㅋ
(아흑;; 잘시간이라 비몽사몽.. 뭐라적는지 모르겠네;;)
Posted by 룹씨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감독 니아 발다로스 (2009 / 미국)
출연 니아 발다로스, 존 코벳, 스티븐 구아리노, 아미르 아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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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 볼까....
고민고민 하다가 고른 영화!!
사실 내용도 잘 모르고 그냥 제목만 보고 골랐다는 ^^;;;;
발렌타인데이를 싫어라 하는 내맘과 공감되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ㅅ=;;;
이거 왠걸-_-;;;
기대도 안했지만...
생각했던 내용과 다르고 ㅡㅡ;

재미도....
뭐...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분은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별로였지요 ㅡㅡ;;;

기억나는 장면은 딱 하나...
미술관 데이트 장면...
아무것도 없는 백지 그림...
제목은 기찻길이였나??;;
그리고 그 그림 보면서 공감하시는 할아버지...
공감하지 못하는 두 주인공....
ㅋㅋㅋ

뭐... 어쩌면 내 맘을 채워줄 수 없어서 맘에 안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으시면 안보시는게 나을듯 한데요??ㅋㅋㅋ
제목보고 낚였다는 ㅡㅡ;;;

아~~ 뭔가 나를 채워줄 무언가가 필요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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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