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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따뜻한 책을 보고 싶어서 고르다 선택한 책이예요.
제목 부터 먼가 맘에 들어서...
그리고 오래 전 부터 유명한 책이라고 해서...
내용도 따뜻한 내용이고...
포리스트카터가 직접 겪은 자전적 이야기...
영문 제목은 The Education of Little Tree
인디언의 아픈 삶과...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 그리고 나눔의 미덕이랄까요...
자연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 주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 등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사랑하는 부인에게 "I kin ye" 라고 사랑 표현을 하고, 사랑하는 손주에게 사람을..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고...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되었어요.
내 주변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요...
사실 지금까지는 내 인연이 내 아픔을 치료해주고, 나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채워줄 수 있는....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
아니 서로 부족한 부분 채워주고... 아껴주고 힘들고 아픈 부분은 나누고 덮어주고 치료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뭔가 갑자기 쌩뚱맞은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책에 나오는 주인공 작은나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좋아보여서...ㅎㅎㅎ
아무튼... 따뜻함이 필요하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을 책이에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책이네요+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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