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ㆀ/Thinking2008. 3.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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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책상앞에서 책읽고 공부하는 저보다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 더 잘 알겠지요.
그 모든 사람들이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나와 마음이 맞는 친구도.. 나를 적대시하는 친구도.. 모두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이더군요.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실천하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 부분이였죠.
무조건 상대방만을 생각하려 하는 자세부터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말인데...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사랑해라!!" 라고 했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마음도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솔직해지고 마음으로 부터 진실된 배려를 상대방에게 한다면, 그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에는 배려에 있어 세가지 조건을 이야기 합니다.
"솔직하라!"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통찰력을 가져라!"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곧 나 자신을 위한 배려라고 합니다.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함에 있어 시작은 조그맣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조금씩 쌓이면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만들 수 있고 다른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나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 각자의 이익만을 챙길 수는 없는 법이지요. 또한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필요 없어졌다고 버리게 되는 관계가 생겨서도 안되고요.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은 서로서로가 배려하고 즐겁게 지내는 일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배려한다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ㅎㅎ

그냥 제 생각을 마구 적다보니 글이 좀 앞뒤가 안맞는것도 같네요;;;
아무튼 앞으로 저도 현재보다 더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상세보기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주인공 '위'는 수석으로 입사하여 회사 내에서 고속 승진을 계속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리대상으로 지목받는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혼란에 빠진다. 거기다 그를 못 견뎌하며 집을 나간 아내는 이혼서류를 보내온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 거지? 난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야. 이건 너무 부당해..." 어느날 갑자기 닥쳐온 혼란스런 상황 앞에서 위는 과연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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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