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발견한 사진... 이게... 아마 내가 1학년(대학교;; 지금도 대학생이니;;) 여름방학때 풍선아트 배우러 다녔을때 만들고 찍은 사진인데.... 왠지 스마일 풍선을 보고 있으니 나도 미소지어지는 듯 합니다^^
요즘 들어 괜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기분도 별로 좋지 않았던 듯 한데... 앞으론 이 표정처럼 방긋 웃고 지내야겠지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즐거운 일을 찾아서 조금씩 다시 즐거워지렵니다ㅎ 아무리 힘들어도... 즐거운 일을 하면.. 즐거운 생각을 하면... 힘든게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되지 않을까요?
아주 오래 전에 받은 초대장이 32장이나 있네요- 모두 나눠드립니다+ㅁ+ 단, 조건이 있어요- 댓글에 비밀댓글로 메일주소와 어떤 블로그로 사용할 것인지 적어주세요- 요즘 스팸 블로거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꼭 사용하고 싶은 분들께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고 싶은 분께 드리고 싶어요^^ 같이 즐거운 블로깅을 해봐용-ㅎ
꼭 필요한 분들 댓글 남겨주세용~ㅎ
많은 분들께서 댓글 남겨주셨는데, 제가 너무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일찍 마감을 못했네요ㅠㅠ 제게 있는 초대장은 모두 보내드렸고, 나중에 혹시나 또 초대장이 들어온다면 또 나눠드리겠습니다-
몇분은 메일주소를 적어주시지 않아서 못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다들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와우+ㅁ+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북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도착한지 몇일 되긴 했지만.. 지금이나마 기념샷 올립니다^^
주문 날짜 11월 6일
발송 날짜 11월 27일
도착 날짜 11월 29일
20일 이상 기다려서 겨우 받았다ㅠㅅㅠ(제주도여서 하루 더 걸렸남?;) 암튼 감격감격-ㅎ
뭐 처음 받았을때가 수업시간 쉬는시간이여서..(학교로 배송했음;;) 보고싶은 마음 꾹 참고 수업 받고나서 열어보았는데,
역시나+_+ 새하얀 맥북이 나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ㅋㅋ
012
매킨토시를 처음 써보는 입장이였지만, 뭐.. 처음 본 소감은 좋았다+ㅁ+
처음 켜서 개인 정보 입력도 하고 인증샷(?) 도 찍어주었다-ㅎ
지금은 충전중 ㅋㅋ
오늘 까지 4일째 사용 중인데...
불편한 점은 물론 많았다ㅠ
지금 글 쓰는 에디터도 맥에서는 태그가 마구마구 나와주셔서...
제대로 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뭐가 어디에 붙었는지, 어떤 것이 어떤 기능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 중이다 ㅎ
빨리 적응해서 맥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ㅋㅋ
과제.. 공부.. 그리고 나 자신과의 싸움... 나를 아는 누군가가 들으면 셋 다 확실히 하지 못하니 엄살이라고 웃어넘길지도 모르지만, 요즘들어 하고싶은 것도 또 해야만 하는 것도 너무나도 많다. 덕분에 머리속만 복잡해 지지만 말이다.
간만에 쓰는 글인데 시작부터 하소연 이라니...=ㅁ=ㆀ 그래도 최근 몇일 동안은 조금이나마 과제의 압박에서 벗어나서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하지만 왠지 폭풍 전야 같은 두렵고도 무서운 음산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해야될까남;;)
오늘은 나의 즐거움 하나를 적어보고자 한다. 나의 즐거움 하나는 "MUSIC" 평소에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이런 저런 노래를 잘 듣는다.(ID 협찬 : 퐝규오빠//덕분에 노래 잘 듣고 있어요^^ㅋ)
음악이란 것은 사람의 마음도 기분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때에는 너무나 슬픈 음악이여서 눈물이 나려고 할 때도 있고,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음악도 있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말이다. 가끔은 전체적인 노래를 듣기 보다는 한 종류의 악기(?) 소리를 집중해서 들어보기도 한다. 노래를 들을 때 들리는 많은 소리... 노래를 부르는 보컬의 목소리.. 또는 피아노 소리.. 드럼 소리.. 기타 소리.. 등등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 이지만, 하나씩 들을 때면 느낌이 사뭇 다를 때가 있다. 음악의 즐거움이란 것이 그런 것에서 오는 것 일까?
간만에 블로그에 어떤분들이 오셨나, 아니 어케 이 곳까지 사람들이 오시나 보려고 관리자모드에 있는 유입경로를 봤다.
그런데 이게 왠일!!
생각지도 못한 검색어로 들어오신 분이 한분 계시는게 아닌감=_=ㆀ
검색어는 바로....
"오빠는변태"
그런 말이 들어간 글 써본 기억이 나지 않는지라;;; 놀란 맘 진정하고 도대채 어떻게 들어온건가 찾아보기로 했다. 위 그림처럼 이미지에 나온 주소를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구글 검색창이 하나 떴다.
이미지가 안보이시면 클릭!
검색 결과 세번째에 내 블로그 주소가 두둥~!;(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은 모자이크로-_-; 그리고 실제 글에서도 변경!) 베레오빠(일명 닥스니)에 대한 글이 이렇게 검색결과에 그것도 상위에 올라서 뜨다니;;;;;
정말 검색이란 것은 무서운가 보다. 생각지도 않은 단어로 검색해도 나오고... 물론 내용에 '오빠는' 이라는 단어와 '변태' 라는 단어가 들어가긴 했지만;;; 그런 단어로 검색해서 들어올 줄이야;;;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블로그라는 생각에 내가 쓰고싶은 데로 글을 썼는뎁... 이번 일로써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조금 신경을 써야하는 것 아닌가 싶다. 몇일전에 글을 좀더 편하게 이것저것 많이 쓰겠다 마음 먹었었는데=_=;; 개인정보는 조금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인 것 같다.
지난 13일 큰맘먹고 서울로 향했다. 학교에서 편도 항공권을 지원해주긴 했지만.. 제주에서 서울까지 가는게 쉽지 않은지라... 또 15일부터 있을 중간고사에 압박또한 따랐지만... 정말 가고싶었고 좋은 기회인 듯 해 참석하게 되었다.
뭐 여기까지 보면 "도대채 어딜 갔다는거야!!" 라고 생각이 들 텐뎁.... "JCO 오픈소스 컨퍼런스에 참석하였사옵니다" 라고 말해주고프다'ㅡ'ㅋ
서울행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어느 지방.....
당일 아침에 출발하는 거라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챙겼다. 첫비행기(대한항공은 20분이나 더 빨리 출발해서 20분 늦게 출발하는 아시아나로 탔다;;;;;) 타고 가느라 잠도 잘 못자고(잠이 좀많은지라;;) 아무튼 정신 번쩍 차리고 컨퍼런스 장소로 갔다.
그 동안 가본 곳이라고는 보안 관련 학회인 WISA 뿐이였던지라;(거긴 국제학회라; 킁;;) 사뭇 다른 분위기에 나름 기분이 좋았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학교에 다니면서 접해보지 못했던 정보도 많이 접해볼 수 있었고, 그동안 들어왔던 오픈소스에 대해 더욱 알 수 있게됬던 기회였다. 행사 진행이 너무 빠른 나머지 쉬는시간도 제대로 없었고, 점심시간 조차 제대로 없어서 좀 힘들긴 했다(ㅠ_ㅠ) 아침부터 암것도 못먹고 가서 강연 들으려니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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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서 느낀 것은 제주도는 정말 좁은 우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동안은 아주 잘 발달된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도 정말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또한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컨퍼런스가 있다면 참석할 예정이다+_+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도 있었다ㅎ 나도 하나 건졌다는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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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안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선물도 받고.. +ㅁ+ 저녁엔 다들 같이 저녁도 먹고 ㅎㅎ 즐거운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