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감독 니아 발다로스 (2009 / 미국) 출연 니아 발다로스, 존 코벳, 스티븐 구아리노, 아미르 아리슨 상세보기

무슨 영화 볼까....
고민고민 하다가 고른 영화!!
사실 내용도 잘 모르고 그냥 제목만 보고 골랐다는 ^^;;;;
발렌타인데이를 싫어라 하는 내맘과 공감되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ㅅ=;;;
이거 왠걸-_-;;;
기대도 안했지만...
생각했던 내용과 다르고 ㅡㅡ;

재미도....
뭐...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분은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별로였지요 ㅡㅡ;;;

기억나는 장면은 딱 하나...
미술관 데이트 장면...
아무것도 없는 백지 그림...
제목은 기찻길이였나??;;
그리고 그 그림 보면서 공감하시는 할아버지...
공감하지 못하는 두 주인공....
ㅋㅋㅋ

뭐... 어쩌면 내 맘을 채워줄 수 없어서 맘에 안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으시면 안보시는게 나을듯 한데요??ㅋㅋㅋ
제목보고 낚였다는 ㅡㅡ;;;

아~~ 뭔가 나를 채워줄 무언가가 필요해요=ㅅ=;;;

영화 "하모니" 를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ㅎ


영화 예고편도 보고 텔레비전 영화프로에서 봐서 대충 내용은 알고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용은 좀 뻔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감동적이였다는거!!!
아무리 감동이라도 눈물 안흘리겠다 맘먹고 들어갔는데;;;
훌쩍거렸다는 'ㅡ';;;;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훌쩍거리는 소리에 그다지 챙피하진 않았어요^^;;;

아무튼!!!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ㅎ
제가 이런 따뜻한?? 감동적인?? 영화를 좋아해서...
저는 참 잘 보았습니다.ㅎㅎ
함께간 친구도 잘 보았다고 했구요-ㅎㅎ

김윤진님과... 나문희님...
기타 등등.. 다른 모든 배우들의 연기도 잘 보았구요...
노래도 잘 들었어요^^ㅎ

(아~~ 영화 감상 블로그에 적을때마다 느끼지만...
내용을 어느정도 적어야될지... ㅡㅡ;;;)
아무튼~
아름냥은 이 영화 추천합니다+ㅁ+ㅎ

시크릿 감독 윤재구 (2009 / 한국) 출연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김인권 상세보기

이것도 본지 조금 됬지만 'ㅡ';;;
뒤늦게 한마디 적어보려고요..ㅋㅋ

사실 요런 영화류를 그다지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서...
나름 큰맘먹고 보러갔지요.
포스터 봤을때 느낌이 세븐데이즈랑 비슷해서....
(세븐데이즈 친구들이 보러가자해서 갔는데.. 힘들었지만 잘 본 기억이...ㅋㅋ)
영화는 볼만 했어요-ㅎㅎ
제가 피터지고 죽고... 뭐 그런 영화들을 잘 못봐서..ㅠㅅㅠ(아직 어린가봅니다;;)
그래도... 앞으로 평생 안보고 살꺼 아니니까...
큰맘먹고...ㅋㅋ 봤는데...
자주보면 이런 영화 보는거도 괜찮아질것도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매우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세븐데이즈가 더 재밌었던것도 같고...
그렇다고 시크릿이 재미없었단건 아니고요..ㅎㅎ

앞으로 종종 그 동안 안봤던 장르들을 가까이 하도록 해야겠더라고용-ㅋㅋ
나도 이제 아이는 아니니깐...ㅋㅋ;;;;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선배 한분이 서울 오셔서 만나기로 하고...
뭘 할지 고민하다가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무슨 영화 볼지 고민하다 고른 것이 호우시절 이였습니다.

호우시절 감독 허진호 (2009 / 한국) 출연 정우성, 고원원 상세보기

이상하게 영화관도 한산하고.. 영화보러 들어갔는데 사람도 많지 않아서....
잘못 선택한건가 걱정이 되더라고요=ㅅ=;;

영화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고....
사실 좀 졸렸습니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
중간에 지사장 아저씨가 좀 웃겨주시공-ㅋㅋ
그거 말고는... 귀여운 팬더곰 정도..?

아직 이런 영화를 이해하기에는 제가 많이 부족한건가 싶었어요.;
끝 마무리도 뭔가 아쉽고...
같이 보러간 Y군은 다른건 몰라도 여자주인공이 예뻐서 좋다고.... 하더군요 ㅋㅋ;;;;

아!!! 그리고...
영화를 보러가서 느낀건데....
이런 영화는 절!!!대!!! 혼자 보면 안되겠다는걸 알았습니다.;;;
전부다 커플끼리 와서 보더군요 ㅠㅁㅠ
혼자 보러간거는 아니여서 다행이지만... 같이 보러간 분과 서로... 이런영화는 혼자 보면 안되겠다고 얘기했어요'ㅡ';;;
아무튼 이거.... 참 우울한 현실입니다...;

에휴...
아무튼 영화는 조용히 봤고....
평점을 너무 믿지 말라는 것도 느꼈고...
제 수준에 맞는 영화를 찾아야 겠네요'ㅡ';;;
어찌하면 저런 영화도 이해될만큼 수준 UP!!이 되려나...;; 모르겠네요'ㅡ';;;

어제 조조영화를 예매해뒀었지요-
요즘 보고싶은 영화는 많지만....
같이 갈 사람도... 같이 가자고 할 사람도 없어서'ㅡ';;;
(이러니 왕따같군.. ㅠㅁㅠ;)

엄청 슬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는뎁....
감정이 메말랐는지 눈물은 안나오던뎁요=ㅅ=;;;
사실 아침 9:20 영화여서 그런지....
또 시간을 너무 딱 맞춰서 가서 암것도 못먹고...(팝콘도 못사서 들어갔음;;)
그래서인지 배가 고파서 집중도 좀 안되공...(역시 사람은 배가고프면 안되는거심...;;;)
결정적으로... 애자 엄마가 아파하는걸 보는게 힘들어서=ㅅ=;;;; 그럴때마다 눈감고 있었다는;;;;

아무튼 가슴 찡해지는 영화였습니다.
갑자기 엄마도 보고싶공..ㅠㅁㅠ
울 부모님은 아프시지 말고 오래오래 사셔야 할텐뎁....
좀전에 통화 했지만 아무튼 오늘따라 더 그리워집니다 ㅠㅠ

애자 감독 정기훈 (2009 / 한국) 출연 최강희, 김영애, 배수빈, 최일화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