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

주말을 맞아 M.T 도 있고 해서 큰맘먹고 친구들과 놀러갔습니다.

간만에 간거라 대충 둘러보고(시간떼우기로;;) 자리를 잡고 먹을 것을 먹었습니다.

다들 배고파서 그런지 급하게 먹어치우고;;;
전망대에서 사진찍고 놀았습니다.


실컷 사진찍고 놀다 간 곳이 무인카페였습니다.
5월의 꽃 무인카페는 실제로 돈을 받는 사람이 없습니다.
스스로 커피나 녹차 등을 가져다 마실 수 있고, 마신 사람이 설거지도 스스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는 아니지만 피자나 스파게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ㅎ

저희가 갔을 때엔 주인아져씨께서 섹소폰 연주를 하고 계셨어요^^
좋은 음악에 맛있는 커피도 타 먹고.. 즐거운 이야기 하면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이전다음

0123456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가보렵니다^^
분위기도 좋고 너무 좋네요-ㅎㅎ

그 근처에 평화박물관, 수컷돌거북이 수석 전시관(이름 맞남;;) 등..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니...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꼭 가볼까 해요^^

역시 제주에 살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