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주일 전이네....... 사촌오빠와 교회 갔다가 저녁먹고 프랑크푸르트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책에서나 인터넷에서 보면 6시 이후면 다 문닫고 길가에 다니는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 시내만큼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밤 11시가 되도 문을 연 곳은 열고.. (뭐 닫은 곳도 있지만;)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시내였어요-
서점에 갔다가 만난 한국 만화책 ㅋㅋ 일본 만화책도 많지만, 한국것들도 많더라고용 ㅎㅎ 반가웠어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무슨 행사를 하는건지 뭔지 피흘리는 듯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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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끼리 축제인지... 지나가는 사람들 골려(?) 주면서 즐거워 하던데요;;; 저한테도 다가오니 놀라서 후다닥 도망쳤답니다 ㅡㅡ;;;
거리에서 음악 연주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용~ 역시 광장은 다르군요~>ㅅ<
요게 뭐게요?ㅋㅋ
요거는 비누예요=ㅁ=ㅋ 비누를 파는 가계에 갔는데.. 비누냄새가 진동을 해요=ㅁ=;;; 비누냄새도 독하고;;; 별의별 비누가 다 있더라고요;;; 역시 세상은 넓고 별게 다 있어요 ㅋㅋㅋ
에고~ 여기 시간이 11시 반이 넘었네요=ㅁ= 한국은 6시 반 넘고....
내일은 3시 기상해서 크로아티아로 떠납니다~ 글 많이 올리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요-_ㅠ 일단 프랑크푸르트 사진들 마지막으로 올릴께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