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힘내세요^^
이 세상에는 더 힘들고 더 어려운 일들도 많으니깐요...
지금 이 힘든 순간을 잘 견뎌내면...
한뼘 더 자란 나를 발견할 수 있겠지요.
얼마 전 친한 오빠가... 전화가 와서...
요새 잘 웃지도 않고 힘들어보인다고 하더군요.
꼭!! 피곤할때 전화해놓구선!!
그렇게 이야기 하고선 저를 웃게해주더군요-
한번 웃으면 잘 웃는다면서...
고마워요^^ (여자친구한테도 잘하고 있는거지??ㅋㅋ _ 아.. 저는 그분께 사심은 없으니 혹시 그럴일 없겠지만 당사자는 보고 오해는 마시길 ㅡㅡ;)
웃음이란건 참 좋은건데요...
예전에 아는분이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었어요-
그말... 맞는말 같아요-ㅎ
행복하면 자연스레 웃게되고... 웃다보면 행복해지는거니깐요^^
지하철 타고 출근하면서 창문에 비춰진 심각한 표정의 저 자신을 발견했을때...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은데...
금방 생각 고쳐먹고 씨익 웃어주었어요 ㅎㅎ
누가 봤으면 저사람 미쳤나-_-;;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아침 출근길에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싱글벙글 웃고 있으신 분들은 별로 없으신거 같더군요.
힘내고!! 즐겁게 살아야지요!!
한번뿐인 인생....
웃고만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
내 삶의 목표를 향해... 즐겁게!! 활기차게!!! 아자아자+_+!
주저리주저리...
피곤함 덕분에 일도 안되서 몇자 적어보았는데...
아주 혹시라도 이 글 보시는분들은... 모두 행복하셨음좋겠네요^^
아이언맨1도 보지 않은 상황이라 별로 기대도 하지 않고 영화를 봤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1보다 2가 별로라는 얘기를 들기도 했고요..ㅋㅋ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영화는 재밌었어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이어)와 제임스 로드(돈 치들)의 티격태격 이야기도 재밌었고...ㅎ
제멋대로인 토니가 나라를 구하다니!!!ㅋ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고 느끼시면 될듯 하네요~
아! 그리고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셜록홈즈에 나왔던 그분이더라고요ㅋㅋ
이 아져씨(응?;) 도 재밌는 분이신것 같은 느낌이...ㅎㅎ
미투데이에서 뮤지컬 이벤트 당첨되서 보게된 뮤지컬 아이러브유.
아름냥 생에 두번째 뮤지컬이였어요-
그 두 뮤지컬을 이벤트 당첨으로 보다니!!!
아무튼-
뮤지컬은 참 느낌있는 공연 같아요-
음악을 좋아하는데... (물론 음악감상을 좋아한다는 말..)
그런 공연은 참... 저를 즐겁게 만들어주네요-
간단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고싶은분만 보세요-ㅎ
제1막 1장_프롤로그 새로운 시작
네 명의 주인공이 무대에 등장해 여자와 남자가
만나고 사랑하고 그리고 세월이 흘러 서로가 뻔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얘기한다. 시간은 수천 수억 만년을 건너뛰어 무대 위에는 현재의
젊은 네 명의 주인공으로 변해 있다. 첫 데이트, 새 로맨스를 꿈꾸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
장_너무 너무 바쁜 관계로…
너무 바쁜 직장인 남녀의 첫 만남. 여자는 너무 바쁜 관계로 첫 번째 데이트를 건너 뛰고 두
번째 데이트로 넘어가자고 한다. 그러자 남자는 세 번째 데이트를 제안한다. 다시 첫 번째 섹스, 두 달째의 만남, 다툼, 화해,
헤어짐, 재회하는 데까지 이르고….
3장_몸짱 vs 얼짱
제대로 풀리지 않는 데이트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두
명의 남녀가 몽상에 빠진다.
4장_여자는 내숭, 남자는 뻥
레스토랑에서 소개팅을 하고 있는 두 쌍의 남녀. 여자는
남자가 이리도 없나며 한탄하고, 남자는 자신의 뻥에 여자들이 목을 맨다며 만족에 빠져 있다.
5장_슬픈 영화
한
마초맨이 여성용 최루성 영화에 끌려가게 되고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6장_내가… 매력이 없는 걸까?
몇 번째
만남인데도 손끝 하나 안 건드리는 남자에게 서운한 여자와, 너무 마음에 들어 실수라도 할까 봐 오히려 조심했던 남자. 이들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특별한 저녁식사를 마련한다.
7장_부모님 마음
아들의 2년째 교제를 축하하며 아들 커플에게
약혼 선물을 건네는 부모님. 이때 아들 커플은 일을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는 폭탄선언을 하고… 부모님은 짝이 있어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고 목놓아 노래한다.
8장_만족을 보장합니다
잠자리에 만족한 남자와 불만족스러운 여자. 이때 부부생활의 만족을
보장한다는 홈쇼핑 호스트가 등장한다.
9장_휴대폰이 울릴 때
오늘 만난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를 목 빼고
기다리는 한 여자. 드디어 안부전화가 걸려오고 여자는 정신을 못 차리며 환호한다. 급기야 황금 전화기상 까지 등장하는데….
10
장_결혼만 할 수 있다면...
아티카 교도소에서 진행되는 이례적인 싱글 단체미팅 현장. 교도소에서 종신형으로 살고 있는 한
총각 남성이 초대강사로 등장하고 곧이어 황당한 짝 맺어주기가 시작된다.
11장_마침내, 결혼
한 커플의 결혼식장.
주례남녀는 결혼 후 펼쳐질 엄청난 인생의 비극을 노래하고, 커플은 결혼식장을 도망치고 싶은 심정 뿐이다.
제
2막
1장_나는야 부케 수집가?
결혼식장에서 받은 부케의 갯수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결혼식보다
많다는 한 들러리의 결혼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장_애를 키우다보니 나도...
아빠가 되어가는
즐거움에 흠뻑 빠진 한 친구와 그의 변화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독신 남성의 대화.
3장_결혼을 하면 섹스는 없다?
일
상에 지친 중년의 부부. 그들은 오늘 밤, 짜릿한 풀코스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하지만 밖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아이들의
엄마, 아빠 찾는 소리….
4장_Family Drive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어려운 경험 중 하나. 바로 가족이
함께 차를 타는 일! 운전대만 잡으면 왕이 되는 남편이 미워 죽을 것 같은 부인. 잔소리 하는 부인을 007 영화처럼 버튼 하나로
날려버리고 싶은 남편. 부모의 싸움에 불안하기만 한 아이들. 이들의 좌충우돌 목적지 도착기.
5장_기다림, 그 열받음에
대하여
한 여자가 럭비 경기에 빠진 남편을 기다린다. 한 남자는 쇼핑에 빠진 부인을 기다린다. 또 다른 여자는 여자
화장실의 긴 줄이 줄어들기를 기다린다. 이들은 기다림이란 열 받는 일이라고 노래한다.
6장_결혼 - 그리고 30년 후
한
노부부가 습관처럼 아침식사를 시작한다. 남편은 문득 30년을 함께 산 부인이 낯설게 느껴진다.
7장_홀로서기
마흔
번째 생일날 바람난 남편과 이혼한 한 여자. 그녀는 다시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위한 첫 번째 데이트 비디오를 찍는다.
해변가의 모래알 같은 확률에 기대를 걸며….
8장_장례식장 = 부킹장
사별한 두 노인이 장례식장에서 만난다. 그들은
자신이 아직 이 세상에 있음을 깨달으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는다.
9장_에필로그, 새로운 시작
프
롤로그의 네 명의 남녀가 다시 등장한다. 이들은 지구상의 모든 남녀들은 지치지도 않고 즐겁게 완벽한 동반자를 꿈꾸며, 사랑을 찾아
노력하고, 사랑을 찾은 후엔 상대에게서 더 많은 걸 원하리라고 노래한다.
제대로 풀리지 않는 데이트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두 명의 남녀가 몽상에 빠진다.
사랑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엮어놓은 뮤지컬..
보는 내내 웃을 수 있는..
즐거울 수 있는 그런 뮤지컬이였어요^^
함께간 분도 재밌었다고... 그러시더군요^0^*
연인과 함께 보러가면 정말 좋을 듯한 뮤지컬...
다른 엄한 뮤지컬(몬테크리스토, 오페라의유령)들에 비해 가격도 조금 저렴하고...
대신 스케일은 다르겠지만요^^;;
스케일이 작다고 해서 별거 아닌게 아닌!!
정말 보면서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그런 뮤지컬인 것 같네요-ㅎ
아직 안보신분들.... 연인과 함께 보러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연인이 없으신분은... 이참에 만들어서... (하지만 저도 아직 없다는-_-;;)
함께 간 분과 즐겁게 보실 수 있으실꺼예요^^ㅋ
(프로포즈 이벤트 등등 하는거 같던데... 화/목 40% 할인도 하는거 같고-_-;;)
텐바이텐에서 출판한 책이라고....
책 가볍게 볼 수 있고, 내용도 좋다고 어느 착한(응?;) 오빠가 빌려줘서 읽게된 책...
Love, Work, Family, Every day
이렇게 크게 내용이 구분되어 있어요.
책 내용은 좋은 글들과 사진으로 구성되 있고...
정말 책 제목 처럼...
어쩌면 내이야기 일지도 모르는 글들이..... 차곡차곡 적혀 있었어요.
책에 글이 많은게 아니여서 금방 읽을 수 있는데...
금방 읽고 나면 좀 아쉬움이 남고...
다시 읽고 또읽어도 좋을 듯 합니다.
사랑.... 일.... 가족... 일상...
가슴이 멍~ 해지기도... 찡~ 해지기도 하는...
그런 책이랍니다^^ (보고 돌려줬는데... 나중에 생각나면 또 빌려서 봐야겠어요 ㅋㅋ)
대학 다닐때 처음 TDD(Test Driven Devlopement) 라는 것을 접해보고 졸업하고 참 오랜만에 테스트 관련된 책을 봤더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네요~ㅋ
수만은 테스팅 툴들에 대해서도 소개되어있고요.
그 툴들의 사용법도 나와있고요.
부담없이 그냥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 같습니다.
아직 일하면서 테스트는 개발하면서 하나씩 해보는게 전부인데...
테스트 자동화.. 제대로 적용해두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테스트라고 하면 그냥 단위테스트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JUnit 만 대충 들어보고... 그거만 알고 있었는데...
테스트의 종류가 참 많더군요-
그리고 테스트는 해도 해도 부족하고, 테스트 자동화를 시키더라도 그 테스트의 결과를 100% 신뢰할 수 없다는 사실.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테스트 자동화를 해도 테스트 결과를 믿을 수 없는데 왜 귀찮고 일 더 해야되게 자동화를 시키려고 하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결론은... 자동화로 인해 초기 시간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많이 소요되기는 하겠지만, 결론적으로는 통합테스트 환경을 만들면 사람이 수동으로 테스트를 하던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적은 시간으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얼마나 잘 적용을 하느냐도관건이겠죠?ㅎ
제가 일하고 있는 SI 쪽에서는 적용하기 힘들겠지만..(시간 여력이 없으니ㅠㅠ) 어차피 이 이유 마저도 핑계일 수 있다는거고...
조금 더 공부해서 이렇게든 저렇게든 잘 써먹어 봐야겠어요-ㅎ (아~ 공부할껀 많고.... 언제다하냐'ㅡ';)
주말에 오랜만에 영화 한편 봤어요~
개봉하기 전부터 정말 보고싶던 영화인데...
제목은 "블라인드 사이드"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알고 있던 사실은...
실화라는점!! 그리고 럭비 영화라는점!!
이렇게 두개만 알고 영화를 봤어요-
정말 보고 싶던 영화라 그런지 기대기대+_+ (눈 반짝모드) 하고 봤지요 ㅋㅋ
이제 쓸데없는 서두는 그만두고..!
영화는 아주 가족적인 영화였어요.
럭비영화라고는 하지만, 럭비보다 가족의 사랑이 주요 주제라고 해야될꺼 같네요.
미식축구 선수인 "마이클 오어"의 실제 이야기...
마약 중독자 엄마와 강제로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고...
그런 그를 가족으로 받아준 리 엔...
마이클은 보호본능 98%...
그런 그를 럭비선수로 제대로 설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준...
리엔 가족....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있게 만들어준...
마이클 자신에게 만들어두었던 큰 벽을 허물게 만들어준 것도... 모두 가족의 사랑이였지요.
사랑.... Love.... 정말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는 녀석인가보네요 ㅎㅎ
관심의 중요성...
따뜻한 시선... 그리고 관심은... 사람을 바꿀 수 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많이 배웠네요^^
안보신분은 한번 봐보셔요~ 다음 영화 평점 9.5 던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