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연구실 서버에 몇일동안 삽질에 삽질을 하고 결국 우분투 설치!!
centOS -> ubuntu-server -> ubuntu-desktop
여기까지 오려고 씨디를 몇장을 구운건지-ㅁ-;;;
우분투 데스크탑은 두번 굽고 실패하공(씨디 파일에 문제 있어서 ㅡㅡ;;;);;
다른 연구실가서 씨디 빌려온 걸로도 실패=ㅁ=;;(인식 못해서;;;)
결국은 교수님 께서 구워두셨던 씨디 넘겨주셔서 설치완료!!(울 교수님 최고삼!!)
노트북에서 ssh로 접속 해보려는데...
잘 안되길래...
openssh-server도 설치해 보고 여차저차 했는데...
이게 왠걸-ㅅ-
이상한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등장!!!!
@@@@@@@@@@@@@@@@@@@@@@@@@@@@@@@@@@@@@@@@@@@@@@@@@@@@@@@
@ WARNING: REMOTE HOST IDENTIFICATION HAS CHANGED! @
@@@@@@@@@@@@@@@@@@@@@@@@@@@@@@@@@@@@@@@@@@@@@@@@@@@@@@@
IT IS POSSIBLE THAT SOMEONE IS DOING SOMETHING NASTY!
Someone could be eavesdropping on you right now (man-in-the-middle attack)!
It is also possible that the RSA host key has just been changed.
The fingerprint for the RSA key sent by the remote host is
3b:2b:a2:71:8e:65:b2:17:68:c8:49:60:d8:7e:e6:65.
Please contact your system administrator.
Add correct host key in /Users/areum/.ssh/known_hosts to get rid of this message.
Offending key in /Users/areum/.ssh/known_hosts:1
RSA host key for 117.17.102.31 has changed and you have requested strict checking.
Host key verification failed.
보기만 해도 눈이아프구만'ㅡ';;
아무튼~~~
원인은 같은 IP로 ssh 접속을 하는데... 서버쪽 ssh 설정이 달라서 나오는 경고라고 하더라고용..
간단하게.. 저 위에 보이는 /Users/areum/.ssh/known_hosts 파일을 삭제 해주면 처음 접속하는것 처럼 인식하고 제대로 접속이 되더라고용-ㅅ-;;;
알고보면 별것도 아닌데.. 왜 그리 고민한건지-_ㅠ
그래도 나름 하나는 배워서 다행입니다^^;;;;;;;;
T옴니아로 인해 스마트폰이 붐!!! 이 되고 있어요-.
아직 우리나라에 출시되지 않은(출시 될지도 모르는;;;) iPhone도 있고....
구글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까지.....
뭐 아직 우리나라에 나온 것은 몇 안되지만....
그래도 전 세계적인 스마트폰 붐..... 그리고 4월부터 폐지되는 위피 덕에 우리나라에도 앞으로 더 많은 스마트폰이 들어올 거라 생각합니다.
맥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화면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창을 여러개 많이 띄웠을 경우 창들을 화면의 끝쪽에 붙여둘 수가 있네요 ㅋㅋ
제 말이 이해가 잘 안가실꺼라 생각하고-ㅁ-;;;
일단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다운받아야 겠죠? >>> 다운로드
다운로드 사이트에 가면 간단히 사용 예가 크게 보여지니... 그걸로 봐도 좋겠네요^^ㅎ
아무튼// 다운 받았으면 설치를 해야죠~!
설치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다운받은 dmg 파일을 더블클릭해 설치를 시작합니다~
그 다음 이미지에 double click to install 이 보이시죠??ㅎㅎ
이제 뭘 해야 할지 선택해야하네요-
저는 바로 install!!!
소개 동영상을 보고싶다면 Maybe를 선택하시고... 설치하기 싫으면 No!
그리고 Continue~~
알아서 설치가 되버렸군요!!
이렇게 클릭 몇번으로 설치완료!!!! Quit Installer & Launch Sticky Windows 를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왠지 이미지의 정체는 나방=ㅁ= 같지만;;;;
아무튼 이미지라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왼쪽 아래 click here to activate 부분에 클릭하라고 퐁퐁퐁//ㅋㅋ 합니다..
살포시 클릭해주면~~
이렇게 나오네요-
사실 오른쪽 아래에 보면 Buy Now... 가 있는데...
언제 돈내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ㅁ=;;;
일단은 돈 안내도 사용은 가능 하네요'ㅡ';;;(19.95달러면... 10/29 9:32 기준으로.. 2만8천원이 넘는구나~~;)
이 화면에서 간단하게 설정등을 하실 수 있고요~~
간단히 사용해보면 이렇습니다//
화면의 왼쪽 벽에 착! 달라붙어있는 모습!!!
창을 벽쪽으로 끌어다 놓으면 저렇게 달라붙고...
달라붙은 것을 끌어서 화면에 놓으면 퐁! 하면서 크게 보인답니다^^
창 많이 쓸때 은근 불편한 감도 있었는데...(불편함보다... 찾기 귀차니즘이랄까;; )
아무튼 유용하게 잘 써야겠습니다^^
스위스야 기다려라~!!
라고 외치며... 꼭두새벽부터(아침 7시 기차였으니...)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나마 숙소가 기차역에서 5분정도 거리여서 다행이였지.... 멀었으면 속상했을꺼다 ㅋㅋ
아무튼 새벽부터 달리고 달려서 스위스로 갔다.
독일도 그렇고 스위스도 둘다 EU여서 국경을 넘어도 넘는거 같지가 않았다;;;
뭐 그나마 스위스 국경 통과할때 여권 검사는 해서... 그나마 국경을 넘었구나... 싶었다.
무섭게 생긴 아져씨들이(썬글라스도 낀;;;) 옆에는 총도 차고있어서 잘못하면 죽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덕분에 기차타고 처음 넘어보는 국경... 나름 느낌있었다!!ㅋㅋ
맘같아서는 무서운 아져씨들 사진을 찍고 있었지만...
정말 무섭게 생겨서 패쑤했다-ㅅ-;;;
아무튼.. 기차타고 가는 길에 바깥 풍경은 정말 그림같았다.
정말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그런 풍경...
보면 볼 수록 우리동네 였음 좋겠다는 생각만 들었다..ㅋㅋ
01
기차안에서 취리히, 베른을 다 지나서 인터라켄역으로 Go~! Go~!
인터라켄역의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사진도 안찍었다 ㅡㅡ;;;;
일단 목적지는 그린델발트.... 옆동네 Grund이다.(숙소가 그곳인 관계로;;;)
하지만... 바로 숙소로 가기엔 아쉬워서 일단 티켓만 끊고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ㅋ
이곳은 유레일패스가 통용되는 곳이 아니여서 따로 티켓을 끊어야 했다.
여행사에서 건네받은 3일짜리 VIP PASS 할인권을 들고 기차역 티켓창구로 향했다.
그곳에서 아주아주아주아주 반가운 광경(?)을 볼 수 있었다+ㅁ+
바로 이것!!!
인터라켄역에 한국인 발권 카운터가 있다는 사실!!
완전완전 반가웠다+_+ㅎㅎㅎ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온다는 사실이겠지..;;
아무튼!!
일본인 발권 카운터도 없는데 한국인 발권 카운터가 있다는 사실에 엄청나게 뿌듯했다..ㅋ
이런 곳에서 한국인을 만나고.. 한국어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안했는뎁..ㅋㅋ
아무튼 방가방가용~
사진은 양해를 구하고.. 얼굴 안나오게 찰칵!ㅋㅋ
카운터에 계시는 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됬다.
기차타고 올라가기전에.. 아니 티켓을 끊기 전에 스위스 돈을 환전해 가는 것이 가장 좋다는 사실과...
(그렇지 않으면 돈을 낼 때마다 수수료가 붙어서.. 그것도 무시 못한다고...)
환전소 위치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잘 찾았다 ㅋㅋ(뭐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아무튼 환전도 무사히(?) 잘 하고 다시 티켓을 끊으러 갔다. 안타깝지만 VIP PASS는 한국인 발권카운터가 있는 곳에는 시스템이 안되있어서 끊을 수 없다고...
결국 일반 카운터로 가서 티켓도 끊고//
날도 좋으니 인터라켄 시내 구경을 갔다+_+ㅎ
인터라켄도 나름(;;) 큰 도시였다...
시내를 가는 길에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풍경들...
알프스 산에서 패러글라딩도 하고....(사실 나도 해보고 싶었다ㅠㅠ)
마차도 타고....
저기 보이는 점들이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
참! 인터라켄에서 사진은 안찍었지만.. 이동건 사진도 있었다!
이동건이 스위스 홍보대사인감?;;;
사실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이동건 사진이 세워져 있어서 놀랬다-ㅅ-;;
한참을 걸어서 시내를 다 돌고... 너무 늦지 않게 숙소에 가야한다는 사실에 기차에 올랐다.
기차타고 숙소가 있는 그룬드(Grund)로 향했다.
그린델발트에서 그룬드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길에 독일 노부부를 만날 수 있었다.
그 부부도 그룬드에서 묶으신다고 하셨다.
휴가와서.. 7일동안 머무는데.. 날이 좋으면 융프라우에 오르실 거라고 하셨다.
어르신들이 같이 그렇게 여행도 다니고...
정말 좋아 보였다+_+
나도 나중에 그렇게 같이 여행 다닐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아무튼... 나도... 그 부부도... 앞으로 날씨가 좋기를 간절히 빌면서 헤어졌다...
숙소에 도착하고 방으로 향했다.
6명이 같이 쓰는 도미토리...
예약을 외사촌오빠가 해주셔서... 소동이 있었다 ㅡㅡ;;;
아무 생각없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는데.. 왠 남자가 속옷바람으로 있는게 아닌감 ㅡㅡ;;;;
당황해서 카운터에 얘기했더니... 사촌오빠랑은 얘기 끝났단다;;;
아무 사실도 몰라서 놀랬지만...
아무튼 새로운 경험이였다.
같은 방을 쓰게된 사람들은.. 다들 커플-ㅅ-;;;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 부부와...
젊은 커플... 생긴걸로 봐서는 내 또래나 좀 많게 생겼는뎁....
보통 서양사람은 좀만 크면 나이 들어보이니 아무튼 패쑤;;;;
짐을 대충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먼길을 가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숙소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엄청 양 많은 스파게티....
사실 맛있지도 않았다-ㅁㅠ
아무튼//
배 가득 채우고...
숙소로 가서...
내일의 일정을 위해 휴식모드로 하루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