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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7 스위스의 알프스-1 2
  2. 2008.09.01 로만틱 가도를 달리다 - 4 4
  3. 2008.08.09 END... 3
  4. 2008.07.29 로만틱 가도를 달리다 - 3 2
  5. 2008.07.29 로만틱 가도를 달리다 - 2
  6. 2008.07.28 로만틱 가도를 달리다 - 1 2
  7. 2008.07.20 프랑크푸르트 시내구경+_+ 2
  8. 2008.07.12 처음 밟아본 다른 세계 7
  9. 2008.07.12 비행기 타다+_+ 6
  10. 2008.07.09 여행 D-1 2
Travel2008. 10. 27. 19:25
스위스야 기다려라~!!
라고 외치며... 꼭두새벽부터(아침 7시 기차였으니...)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나마 숙소가 기차역에서 5분정도 거리여서 다행이였지.... 멀었으면 속상했을꺼다 ㅋㅋ

아무튼 새벽부터 달리고 달려서 스위스로 갔다.
독일도 그렇고 스위스도 둘다 EU여서 국경을 넘어도 넘는거 같지가 않았다;;;
뭐 그나마 스위스 국경 통과할때 여권 검사는 해서... 그나마 국경을 넘었구나... 싶었다.

무섭게 생긴 아져씨들이(썬글라스도 낀;;;) 옆에는 총도 차고있어서 잘못하면 죽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덕분에 기차타고 처음 넘어보는 국경... 나름 느낌있었다!!ㅋㅋ
맘같아서는 무서운 아져씨들 사진을 찍고 있었지만...
정말 무섭게 생겨서 패쑤했다-ㅅ-;;;


아무튼.. 기차타고 가는 길에 바깥 풍경은 정말 그림같았다.
정말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그런 풍경...
보면 볼 수록 우리동네 였음 좋겠다는 생각만 들었다..ㅋㅋ
01

기차안에서 취리히, 베른을 다 지나서 인터라켄역으로 Go~! Go~!
인터라켄역의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사진도 안찍었다 ㅡㅡ;;;;

일단 목적지는 그린델발트.... 옆동네 Grund이다.(숙소가 그곳인 관계로;;;)
하지만... 바로 숙소로 가기엔 아쉬워서 일단 티켓만 끊고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ㅋ
이곳은 유레일패스가 통용되는 곳이 아니여서 따로 티켓을 끊어야 했다.
여행사에서 건네받은 3일짜리 VIP PASS 할인권을 들고 기차역 티켓창구로 향했다.
그곳에서 아주아주아주아주 반가운 광경(?)을 볼 수 있었다+ㅁ+

바로 이것!!!

인터라켄역에 한국인 발권 카운터가 있다는 사실!!
완전완전 반가웠다+_+ㅎㅎㅎ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온다는 사실이겠지..;;
아무튼!!
일본인 발권 카운터도 없는데 한국인 발권 카운터가 있다는 사실에 엄청나게 뿌듯했다..ㅋ
이런 곳에서 한국인을 만나고.. 한국어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안했는뎁..ㅋㅋ
아무튼 방가방가용~
사진은 양해를 구하고.. 얼굴 안나오게 찰칵!ㅋㅋ

카운터에 계시는 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됬다.
기차타고 올라가기전에.. 아니 티켓을 끊기 전에 스위스 돈을 환전해 가는 것이 가장 좋다는 사실과...
(그렇지 않으면 돈을 낼 때마다 수수료가 붙어서.. 그것도 무시 못한다고...)
환전소 위치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잘 찾았다 ㅋㅋ(뭐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아무튼 환전도 무사히(?) 잘 하고 다시 티켓을 끊으러 갔다. 안타깝지만 VIP PASS는 한국인 발권카운터가 있는 곳에는 시스템이 안되있어서 끊을 수 없다고...
결국 일반 카운터로 가서 티켓도 끊고//
날도 좋으니 인터라켄 시내 구경을 갔다+_+ㅎ
인터라켄도 나름(;;) 큰 도시였다...

시내를 가는 길에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풍경들...
알프스 산에서 패러글라딩도 하고....(사실 나도 해보고 싶었다ㅠㅠ)
마차도 타고....

저기 보이는 점들이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

참! 인터라켄에서 사진은 안찍었지만.. 이동건 사진도 있었다!
이동건이 스위스 홍보대사인감?;;;
사실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이동건 사진이 세워져 있어서 놀랬다-ㅅ-;;

한참을 걸어서 시내를 다 돌고... 너무 늦지 않게 숙소에 가야한다는 사실에 기차에 올랐다.
기차타고 숙소가 있는 그룬드(Grund)로 향했다.

그린델발트에서 그룬드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길에 독일 노부부를 만날 수 있었다.
그 부부도 그룬드에서 묶으신다고 하셨다.
휴가와서.. 7일동안 머무는데.. 날이 좋으면 융프라우에 오르실 거라고 하셨다.
어르신들이 같이 그렇게 여행도 다니고...
정말 좋아 보였다+_+
나도 나중에 그렇게 같이 여행 다닐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아무튼... 나도... 그 부부도... 앞으로 날씨가 좋기를 간절히 빌면서 헤어졌다...

숙소에 도착하고 방으로 향했다.
6명이 같이 쓰는 도미토리...
예약을 외사촌오빠가 해주셔서... 소동이 있었다 ㅡㅡ;;;
아무 생각없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는데.. 왠 남자가 속옷바람으로 있는게 아닌감 ㅡㅡ;;;;
당황해서 카운터에 얘기했더니... 사촌오빠랑은 얘기 끝났단다;;;
아무 사실도 몰라서 놀랬지만...
아무튼 새로운 경험이였다.

같은 방을 쓰게된 사람들은.. 다들 커플-ㅅ-;;;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 부부와...
젊은 커플... 생긴걸로 봐서는 내 또래나 좀 많게 생겼는뎁....
보통 서양사람은 좀만 크면 나이 들어보이니 아무튼 패쑤;;;;

짐을 대충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먼길을 가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숙소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엄청 양 많은 스파게티....
사실 맛있지도 않았다-ㅁㅠ

아무튼//
배 가득 채우고...
숙소로 가서...
내일의 일정을 위해 휴식모드로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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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9. 1. 01:05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날씨도 좋고~
빵과 오랜지 주스로 아침을 시작했다.
유럽의 빵맛은 참 좋은 것 같다.(빵을 좋아라 하는 나로써는....)

아침을 먹고 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
다시 퓌센으로.....
어제 보지 못한 성을 보러....

그런데 전날 reception아져씨가 무료 서비스로 역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었는데... 그게 아침이 되니 5유로를 내야 된단다;
그리고 이미 기차시간이 다되어서 도착해도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래서 남는 시간도 떼울겸 걸어서 기차역 까지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기차역까지는 대충 5km....
50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나?;

그래도 걸으면서 멋진 경치도 보고 너무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덕위의 집 ㅋㅋ
저런 집에서도 살아보고 싶지만...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 아닐까 싶다;
한시간 정도 걸어서 도착한 Seeg역....(발음은... 시그가 아니라 지그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뒤에 보이는 건물은 과거에 기차표를 팔던 곳으로 보인다.
현재는 문을 안 여는 것 같던데...
물론 기차표는 건물 옆 기계에서 구입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기차를 타고 어제 갔던 퓌센으로 향했다.


왼쪽 사진은 내가 탔던 퓌센 행 기차...

Seeg는 조그마한 도시였고...
기차역도 작았고...
사람도 많지 않았다...


퓌센에서는 다시 버스를 타고 슈방가우 까지 가야 했다.
슈방가우에 가는 버스를 타려는데, 전날 같은 버스를 탔던 분이 계셨다-
그 분은 전날 뮌헨에서 내려서 하루 묵으신다던 분이였는데...
다시 만날 줄은 몰랐다'ㅡ';

아무튼 버스를 타고 슈방가우로 향했다-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버스가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아니 꽉차다 못해 다 타지도 못했다;;
나는 여차 저차 탈 수 있어서 슈방가우로 출발~!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보이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월트디즈니의 그 성!!!
눈앞에 그 성이 보이니.. 정말 감격이였다+ㅁ+
빨리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 뿐...

걸어서 티켓 파는 곳까지 올라 갔는데...
너무 늦게 왔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 서 있었다.
이 곳을 얼른 보고 뮌헨에 가서 뮌헨 구경을 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그 많은 줄을 기다릴 수가 없어서 일단 바깥만이라도 보고 뮌헨으로 가기로 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일단은 티켓을 끊지 않고 그냥 가기로 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분은 내부 볼꺼라고 해서 티켓을 끊기 위해 줄을 서셨고, 나와 사촌동생은 그냥 성을 향해 고고슁~!
일단 가까운 호엔슈방가우 성 부터 올라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새처럼 지어져 있는 호엔슈방가우성...
이 성은 루드비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안 2세가 지은 성인데, 루드비히 2세가 이 성에서 자라면서 자신은 더 아름다운 성을 짓겠다는 생각을 하고 자랐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왕이 되어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지은 것이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엔슈방가우성은 가는 길도 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올라가기도 편하고 좋았다.
한 바퀴 쓰윽~ 돌고 다시 성 아래로 내려가는데,
아름다운 호수가 보였다.
사전지식이 없는 관계로 호수의 이름은 몰랐지만-ㅅ-;;;
물도 너무 깨끗하고 예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호수에서는 보트도 탈 수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타고싶은 마음은 접어야 했다ㅠㅠ
다시 여행 다닐 때에는 시간은 넉넉히 잡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또 했다...

아무튼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 좀 해주고 노이슈반슈타인 성으로 향했다.
이 성은 1시간 정도 걸려서 올라갔다.;;;
괜히 험한 길을 택해서 땀은 땀대로 흘리고;
다리는 다리대로 아팠지만.;;
마리엔다리에 올라서는 순간 모든 힘들었던 생각은 벼랑 아래로 떨어지고 감격에 겨운 풍경을 보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드비히 2세가 지었으나 정작 왕은 이 성이 완공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성 근처의 호수에서 의문사 당했다고 한다.
백조의 성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에는 실제로 많은 백조 장식들이 있다고 한다.
안에 들어가 보지 않은게 참으로 후회가 될 뿐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늦게 갔고...

시간도 많지 않아서 외부 구경밖에 할 수가 없었지만

성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이쁘고 아름다웠다.

잠시라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할 정도로....

나중에 다시 독일 여행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일찍 가서 꼭 내부까지 다시 보고싶은 곳이다.








퓌센의 아름다운 성을 뒤로한 채 뮌헨으로 이동했다.
바로 가는 기차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대서 갈아타는 기차를 타기로 하고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까 티켓 끊고 내부 구경하신다는 분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같은 기차를 타고 뮌헨으로 갔는데, 바깥만 봐도 같은 시간이 걸렸다니;;;
만약 내부 봤으면 훨씬 시간이 오래걸릴뻔 했다;;
아무튼 기차를 타고 뮌헨으로 갔다.

뮌헨 숙소를 찾아야 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infomation도 문 닫고, 지도도 없어서 같이 기차탔던 분께 물어서 대충 근처를 찾아 갔다.
hostelworld에서 간단히 적혀있던 글만 보고는 찾기가 힘들었다..ㅠㅠ
그래서 지나가던 외국인 아져씨를 붙잡고 어찌가냐 물었더니 친절하게도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셨다.
역시 독일분들은 정말 친절한 것 같다.
아무튼 숙소에서 짐을 대충 풀고 스위스 가는 기차표도 끊고 어두워지기 전에 시내를 후딱 보기로 하고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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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하고 있는 쿵푸팬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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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거리는 아름다웠다.
건물도......

사실 헤매느라 뭐가 뭔지는 잘 몰랐지만, 일단 무작정 마리엔광장쪽이라 생각되는 곳으로 향했다.;

어찌어찌 헤매다 그래도 찾은 마리엔 광장.
어두워서 사진을 잘 찍을 수는 없었지만, 시청사 건물도 참 멋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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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많은 관광객....
그리고 많은 거리 악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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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하루쯤 천천히 보고 싶었지만, 스위스로 바로 넘어가야 하는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을 뒤로한채 숙소로 향했다.
그렇게 뮌헨에서....
그리고 로만틱 가도를 돌아보는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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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8. 9. 05:58
끝이 올 때마다 항상 남는 아쉬움.......

이제 저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도 끝이네요...
내일 아침 프랑크푸르트 가는 기차를 타고 프랑크푸르트에서 하루 쉬고 한국으로 귀국!!
즐거운 이곳 생활을 접고-
그리운 사람들 곁으로 갑니다//

좀만 기댕겨요~!!
8월 10일에...
여기 시간으로 오후 7시 비행기로 출발해서//
한국에는 11일 12시에 도착합니다-ㅎㅎ
그때 뵈용^^

여행 후기는 한국에서~;
(여기 인터넷이 좀-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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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7. 29. 06:22
일찍부터 일어나서 씻고 이동 준비를 했습니다-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가방을 챙겨서 다시 유로파 버스에 탈 준비를 했지요-
그래도 둘째날 숙소는 사촌오빠가 숙소를 미리 예약해 주셔서 별 문제 없이 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전화 해봤는데...
이건 뭐 알아들을 수 없어서 난감했지요-_ㅠ
기차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아무튼 일단 대충 해결보고 버스 타러 출발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는 너무나도 맑았어요^^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행복했습니다 ㅎ

버스 정류장에서는 전날 같이 유로파 버스를 탔던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ㅎ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금새 친해져서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한 분은 로텐부르크의 숙소를 구해주셨던 분이였죠-ㅎ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같은 학교 일본분과 함께 여행 오셨더라고요-
또 다른 분은 졸업을 앞두고 이미 취업 상태여서.. 올 시간이 되어 오셨다고요...
부러웠지요-_ㅠ
나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서 열심히 해야지!!+_+

다시 유로파 버스에 올라서 딩켄쉬벨로 향했습니다-
일본분과 여행 오신 분은 딩켄쉬벨에서 하루 묶으신다고 하더군요-
버스가 잠시잠시 멈춰줘서 사진만 간단히 찍고 다시 버스에 타야하는 시간이여서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들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01
시간이 30분 밖에 없어서 눈 앞에 성당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때마침 문을 닫는 시간 이더라고요'ㅡ';;;
그래서 멀리도 못가고 근처만 조금 구경하고 놀았습니다;;;;
엄청 아쉽긴 했죠'ㅡ';

이래서 로만틱 가도만 일주일 구경해도 좋다고 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버스가 로만틱 가도를 달리는 유로파 버스 입니다^^
안에 화장실도 있고 좋아요 ㅋㅋ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버스에 다시 오르고 아우그스부르크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도 멋있고~
정말 여유로와 보이는 것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부러워~부러워~~~ㅋ;;

아우그스부르크는 로텐부르크보다 훨씬 큰 도시였어요-
트램도 다니고~~ㅋㅋ
01234
여기도 구경할 시간이 30분 정도 밖에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적당히 근처만 둘러보았지요-

길을 다시 달리고 달려 뮌헨에서 잠시 정차 하고 다시 또 달려서 Ettal이란 곳에서 또 20분 정도 머물렀습니다.
어딘지도 모르고 걸어서 간 곳이 성당이였어요-
아니 수도원인가?
사실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뭔지도 모르고 들어갔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걷으로 보기에는 성 같기도 했어요-
012345
건물 안에 들어가보니 미사시간인지 경건한 분위기가...
너무나도 엄숙한 분위기에 눌려 오래 있을 수가 없었어요;;;
아무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멋진 구경을 하고 퓌센으로 향했습니다.
퓌센으로 가는 길에 슈방가우에 잠시 들러서 갔는데요, 노이슈반스타인 성과 호엔 슈방가우 성이 눈에 보이더라고요+ㅁ+

01
멀리서 봐도 멋있더라고요+_+ㅎ
월트디즈니의 성 ㅋㅋㅋㅋ

퓌센에 도착한 시간이 8시가 다되가서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바로 숙소로 가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퓌센역에서 기차를타고 지그 라는 역으로 가야 했어요-
처음 기차표를 끊어봤죠-ㅎ(유레일은 쓸 수가 없는 여건이여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그(Seeg) 역에서 숙소를 찾으려고 한참 찾아도 물어볼 사람도... 택시도 안보여서 참 난감했어요-_ㅠ
일단 무턱대고 걸어가다가 어떤 가계로 들어가는 아져씨 한 분을 잡고 숙소 어찌 찾아가냐고 물었더니...
친절하게도 차에 타라면서 숙소까지 데려다 주셨어요+_+ㅎ
가는 방향도 아닌데...
직접 차를 몰고....
정말 감사했어요-

숙소는 생각보다 멀더군요-
깜깜해진 밤이였지만 주변 경치는 좋아 보였어요-
0123

너무 어두워져 버려서 근처 구경은 못했지만...
하루종일 버스 타고 힘들어서 일단 일찍 푹 쉬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일찍 나가야 했기에.....ㅎㅎㅎ
그렇게 둘째날이 지나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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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7. 29. 05:31
아기자기하고 이쁜 도시 로텐부르크...
조그만 도시라서 걸어서 구경하기도 좋고^^
너무 예뻐서 좋아요-ㅎㅎ

시계탑에서는 정각이되니 조그만 창문안에서 인형들이 움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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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많아요^^
01


예쁜 거리를 걸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더군요^^
날씨가 흐려서 조금 우울했지만, 예쁜 거리를 걸으니 기분이 다시 UP 되요~ㅎ

0123

길을 걷다 보니 도착한 곳이 정원이였죠-
왕궁 정원이라고 했는데, 이뻤어요~
사실은 길이 멀 것이라 생각해 마지막에 들르려고 했었는데 어느새 도착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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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통과하면 정원으로 가요~~

정원은 꽃도 피어있고, 나무도 있고,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너무 좋더라고요^^

01234567

정원에서 보이는 로텐부르크 저편이 이쁘기만 했어요-
하늘도 파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기만 했습니다-_ㅠ

정원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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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위에 서서 낮은 바닥이 보이라고 찍었는데..ㅋㅋ 별로 티가 안나요'ㅡ';;;
못난얼굴 들이대서 죄송-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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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실컷 놀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길을 걸었는데, 포도를 키우는 집들이 좀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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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앞에 포도를 키우는데, 너무 좋아보이더라고요 ㅎㅎ
괜히 나도 집에 포토 키우고 싶단 생각 들고요-ㅋㅋ

길을 걸어 걸어 가다보니 죄수박물관(crime museum)이 나타나더라고요-
학생증을 보여주고 학생요금으로 박물관 내부 구경을 했죠-ㅋ
이 박물관에는 옛날 죄인들에게 어떠한 형벌을 주었는지부터 자세히 나와있는데, 사실 관심분야도 아니고;;;
독일어는 알아볼 수도 없고;; 영어 보기도 귀찮아서(사실 너무 잔인해서;;; 자세히 알고프지 않았죠;; );; 그냥 대충 보고 나왔어요-ㅅ-
사진 몇장 찍고요;;
012345

대충 돌아보고 저녁은 숙소 주인 아져씨가 추천해주신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먹었는데...
피자랑 스파게티가...
사실 맛도 별로고-ㅅ-;;;
여엉;;;;; 안좋긴 했어요;;;;

역시 한국사람이긴 한지라... 가는길에 발견한 반가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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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도 마티즈가 다닙니다^^ㅋ
그 후에도 다니다보면 은근 보이긴 하더라고요 ㅋㅋ
여기는 자동차 시트가 한국 같지 않게 단단한데//
그 이유가 아우토반 때문이래요-
우리나라는 고속도로 달려봐야 100km/h (조금 더 높나?; ) 아무튼 150km/h 이상 달리지 못하는데, 독일은 속도 제한 없는 곳은 무제한이니까 차들이 정말 쌩쌩 달리더라고요-ㅎ
물론 좋은 차들만 쌩쌩 달리죠.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 시트도 단단해야 하고, 자동차들도 제한 속도가 좀 높더라고요-
여기 와서 BMW, TOYOTA, AUDI 등... 좋은 차 많이 타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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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제가 하룻밤 머물렀던 숙소예요-
하루에 25유로였고(더블 룸에 1인당 25유로...), 방 안에 샤워시설이랑 화장실 다 있고, 괜찮았어요^^
아져씨 아주머니도 좋으시고요-ㅎ
다만.. 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시는.. 아들이 요리사로 있다는 Rome 이였나?; 그 레스토랑은 피하시길;;;

012

저녁 먹고 날이 너무 밝아서 숙소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조금 더 구경도 하고...
날씨가 은근 쌀쌀해서 일찍 숙소로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그렇게 사촌동생과 함께한 여행의 첫날이 저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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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7. 28. 06:16
프랑크푸르트에서 로만틱 가도를 달리는 유로파 버스를 탔습니다.
출발 시간은 8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챙겨서 버스 타러 가서 겨우 시간 맞춰서 버스를 탔죠..
버스 아져씨는 참 유쾌하신 분이였죠-ㅋ
한국인이냐면서 한국 책자를 주시는데... 얼마나 반갑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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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와서 느끼는 건 한국인이 정말 많다는 사실//
같은 버스에 탄 한국인도 꽤 보이더군요-ㅎㅎ

일단 처음 도착한 곳은 뷔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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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진 찍을 시간을 주길래 사진도 찍었지요 ㅋㅋ
날씨가 흐려서 좀 우울하긴 했어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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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뭐라 버스에서 설명해 주시는데;;
독일어는 알아들을 수도 없고;;;
그때 그때 기록해놓지 않아서 다 잊어버려서-_ㅠ
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뷔츠 부르크 다음에 들른 곳이 로텐부르크 입니다^^
로텐부르트에서는 하루 묵었어요-ㅎㅎ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마을이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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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도 너무 이쁘고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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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시청사예요-
처음 갔을때에는 과일가계도 있고, 사람들 걸어다니는 광장 같은 곳이였는데, 조금 지나고 다시 가보니 학생 오케스트라(?) 로 보이는 학생들이 연주를 하고 있더라고요-
동영상 올리려니 100M 초과여서 ㅡㅡ; 일단 사진만 올려야겠네요'ㅡ';

0123

무슨 행사를 하는 날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지도 않던 공연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박물관으로 추정(-ㅅ-; ) 되는 곳에 갔었습니다.
사실 나름 지도를 보고 다녔지만;;; 확신은 안서더라고요 ㅡㅡ;

0123456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내부 촬영 금지인 곳이 있어서;;;
조금 밖에 못찍었어요..
안에는 크리스마스 용품도 많이 팔고 그랬는데...
정말 이쁘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장식 사서 트리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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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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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앞에 있던 호두까기인형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테디베어 가계도 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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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입구^^


입구에 큰 곰인형부터 맘에 들었습니다.
이 곳에서 아름다운 로텐부르크의 배경에 테디베어들이 뛰어노는 엽서 한장을 샀드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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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를 사진으로 찍으니 별로 예쁘게는 안나오네요^^;

내부에는 예쁜 인형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테디베어 파스타도 있었어요+_+
특이하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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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고 앙증맞아서 살까 하다 참은게 한두개가 아니예요~;;


에고공-
올리다 보니 사진이 너무 많네요'ㅡ';
로텐부르크 풍경은 다음으로 넘겨야겠네요^^;
너무 길면 지루하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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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7. 20. 06:44
벌써 1주일 전이네.......
사촌오빠와 교회 갔다가 저녁먹고 프랑크푸르트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책에서나 인터넷에서 보면 6시 이후면 다 문닫고 길가에 다니는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
시내만큼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밤 11시가 되도 문을 연 곳은 열고.. (뭐 닫은 곳도 있지만;)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시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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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만난 한국 만화책 ㅋㅋ
일본 만화책도 많지만, 한국것들도 많더라고용 ㅎㅎ
반가웠어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무슨 행사를 하는건지 뭔지 피흘리는 듯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012
자기들 끼리 축제인지...
지나가는 사람들 골려(?) 주면서 즐거워 하던데요;;;
저한테도 다가오니 놀라서 후다닥 도망쳤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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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음악 연주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용~
역시 광장은 다르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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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뭐게요?ㅋㅋ


요거는 비누예요=ㅁ=ㅋ
비누를 파는 가계에 갔는데.. 비누냄새가 진동을 해요=ㅁ=;;;
비누냄새도 독하고;;;
별의별 비누가 다 있더라고요;;;
역시 세상은 넓고 별게 다 있어요 ㅋㅋㅋ

에고~
여기 시간이 11시 반이 넘었네요=ㅁ=
한국은 6시 반 넘고....

내일은 3시 기상해서 크로아티아로 떠납니다~
글 많이 올리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요-_ㅠ
일단 프랑크푸르트 사진들 마지막으로 올릴께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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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7. 12. 07:41
Hallo~
>ㅅ<
독일 인사~ 뭐 hello~랑 비슷하지만^^;;;

사실 시차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뎁...
생각보다 괜찮네요^^
어제 10시쯤 자서.. 오늘 7시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퀠른까지 다녀왔지용>ㅅ<
아우토반을 달리는데.. 역시 차들이 쌩쌩~ 이예요;;;
아우토반으로 전 독일을 다닐 수 있다던데...
엄청 좋구나 예요>ㅅ<

프랑크푸르트에서 퀠른까지 달리는데....
시간은 2시간정도 걸렸나?
아무튼 쌩쌩달려서 다녀왔어요~

퀠른 가서 퀠른 대성당을 봤는뎁...
웅장하니 좋더라고요+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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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이려남? ㅎㅎ
사진 오른쪽 부분은 벽돌이 하얗고 왼쪽은 까만데... 이유가 오른쪽 벽돌은 최근에 청소해서 그런거래요ㅋㅋ
1년 365일 청소 한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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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글라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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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앞에서 어색한 한컷 ㅡㅡㅋ



웅장하고, 멋있고 좋았어요 ㅎㅎ
박물관도 갔었는데 박물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박물관이 2유로 정도 받았던거 같고(학생할인 받고 ㅋㅋ) 성당은 무료 개방이예요 -ㅎㅎ
대신 미사가 있을때에는 폐쇄한다고 하더라고요-
미사가 없는 날만 개방 한다고요...

유네스코에도 지정된... 멋진 성당을 구경해서 좋았습니다^^
WOW~+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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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7. 12. 04:10
처음 타본 국제선 비행기=ㅁ=;;;
기내식도 처음이고;;;;
다 처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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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 보이는 아래에서 여섯번째 프랑크푸르트 가는  아시아나 ㅋㅋ

아침 7시35분 제주-김포 비행기 타고...
인천으로 이동 후 12시 35분에 인천-프랑크 푸르트 비행기를 탔지요-

012

비행기는 나름 좋았어요~
(옆에 외쿡인들 탄거 빼고는요;;;)
혼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외쿡인 커플이 내 옆자리로 자리 옮기더니 완전 쥐쥐였어요 ㅡㅡ;
이건 뭐-_-;;; 애정행각은 기본이고...
퍼져 자서-_-;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고;;;
나만 죽을 맛이였다지요ㅡㅡ;;;
덕분에 앉아서 노래도 듣고 닌텐도도하고 노트북도 켰다가 책도 보고 ㅡㅡ;;;

비행기 처음 타서 이륙 후에 손 닦을 물수건 주더니 밥 주더라고요-
점심식사 주는건가 싶어서 기내식 먹고//기내식은 소고기스테이크 먹었죠-_-ㅋ
기내식 먹고 나서 창문을 다 닫으라고 하더니 다들 취침모드가 되더라고요 ㅡㅡ;;;
난 하나도 안졸려서;;; 이것저것 끄적거리고;;;;;

결국 5분 졸았나?;;;;
참, 오기 전에 면세점에서 화장품도 하나 샀군요 ㅡㅡㅋㅋ
큰맘먹고 44000원 주고 하나 샀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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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데....
써보니 좋은거 같아서 ㅡㅡ;;;; 충동구매인감?;;;

독일의 하늘은 맑고 이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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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하기전에 구름 찍었는데 뭉게뭉게 좋아요>ㅅ<

아무튼-ㅎㅎ
조심히 잘 도착했습니다^^;
독일에서 첫날밤을 보낸 후... 둘째날 저녁 9시 15분인 현재..ㅋㅋ
한국은 새벽 4시가 넘었군요-ㅎㅎ
아무튼// 좋은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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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
Travel2008. 7. 9. 23:57
두근반 새근반//
이제 내일이 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5분...
떨리고.. 걱정도 되지만...
건강하게 잘 다녀와야죠+_+ㅎㅎ
에너지 충전도 하고..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도 하고...
즐기다 올께요^^

인천에서 12시반에 출발해 프랑크푸르트에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아마 새벽이겠네요-_ㅠ
인터넷을 해도 볼 수 없는 시간..ㅠㅠ
흑-_ㅠ
잘 다녀올께요-;;
혹시 야심한 밤에 네이트온에서 보이면 반갑게 인사해주셔용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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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룹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