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

매 해 이맘때면 학교에서 볼 수 있는 벚꽃..
하지만 시험기간이여서 매 해 눈으로만 살짝 감상 했었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활짝 핀 벚꽃이 학교 구석구석 이쁘게 피었네요^^

지난 금요일에 점심 먹고 나서 공강시간에 잠시나마 벚꽃속에서 사진도 찍고 감상도 했습니다^^
학교 내에서 가장 춥다(?)는 공대여서 그런지...
다른 곳 보다 꽃이 훨씬 많이 펴 있더라고요^^;
다른 곳은 많이 떨어져 있고 파란 싹도 나  있어서.. 공대주변 벚꽃보다 안이뻤고요 ㅋㅋ



항상 그렇듯 시험때가 되니 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그나마 4학년이라 시험이 하나 뿐이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이렇게 학교에서 꽃구경 했어요^^;;
오늘 보니 그 마저도 많이 떨어졌던데...
다른 분들은 꽃구경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엄청나게 쌓여 있는 할일들은 버려둔채;;;;;

특별한 목적지 없이 저녁때에는 M.T장소에 도착한다는 생각으로 출발했지요;;
날씨도 비가와서 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여서 고민끝에 오설록에 먼저 들렸습니다.

몇 곳의 인사담당자들과 잡코리아, 인크루트 사람들이 와서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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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취업 준비생인 4학년이라.... 앞으로 취업이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인사 담당자 분들은 취업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들어가고 싶어 하는 회사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것!
사실 내가 가고싶어하는 곳을 모르고 입사 지원을 한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붕어빵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안된다는 것.
남들과 똑같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는 읽는 입작으로도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이였습니다.
또한 다른 기업을 지원하면서 썼던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배껴서 쓰는것//
잘못하면 이전에 지원했던 기업에 들어가고싶다는 내용이 들어갈 수도 있다네요;;
실제로 그렇게 쓰는 사람이 있긴 하나봅니다;;

뻔한 내용, 식상한 내용 보다는 나만의 특징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요...
어떻게 보면 강의 내용도 뻔한 내용인 것 같지만..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키고 있지 않은 사항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런 자리에서도 강조하는 내용이겠지요-
사실 앞으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많이 써야 할 텐데 많이 걱정됬었습니다.
오늘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번 써봐야겠네요^^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는 다듬으면 다듬을수록 내용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수십, 수백번을 보고 또 보고 수정해서 좋은 이력서를 만들어 내면, 좋은 곳에.. 내가 원하는 곳에 취직할 수 있겠지요^^
물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그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되고, 그 곳에서 원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겠죠.
앞으로 해야될 것이 참 많네요.
올 한해는 참으로 바쁘게 보낼 듯 싶습니다. 꼭 바쁘게 보내야 하고요^^
취업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FIGHTING!! 입니다+_+ㅎ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책상앞에서 책읽고 공부하는 저보다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 더 잘 알겠지요.
그 모든 사람들이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나와 마음이 맞는 친구도.. 나를 적대시하는 친구도.. 모두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이더군요.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실천하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 부분이였죠.
무조건 상대방만을 생각하려 하는 자세부터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말인데...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사랑해라!!" 라고 했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마음도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솔직해지고 마음으로 부터 진실된 배려를 상대방에게 한다면, 그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에는 배려에 있어 세가지 조건을 이야기 합니다.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곧 나 자신을 위한 배려라고 합니다.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함에 있어 시작은 조그맣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조금씩 쌓이면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만들 수 있고 다른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나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 각자의 이익만을 챙길 수는 없는 법이지요. 또한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필요 없어졌다고 버리게 되는 관계가 생겨서도 안되고요.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은 서로서로가 배려하고 즐겁게 지내는 일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배려한다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ㅎㅎ

그냥 제 생각을 마구 적다보니 글이 좀 앞뒤가 안맞는것도 같네요;;;
아무튼 앞으로 저도 현재보다 더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처음에 맥을 사용 하면서 불편했던 것이 "화면캡쳐"였습니다.
사실 제가 잘 몰랐고요;;
그래서 응용프로그램 -> 유틸리티  에 있는 화면 캡쳐를 사용했었습니다.




<- 바로 이 아이콘이였지요- ㅎㅎ

화면 캡쳐를 할때마다 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캡쳐를 하자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ㅡ';;
그래서 저 화면 캡처를 켜지 않고도 언제어디서든 캡쳐를 할 수 있는 단축키를 찾아내었습니다+_+ㅋ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마우스 -> 키보드 단축키 에 들어가보시면 많은 단축키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 스크린샷을 찍는데 필요한 단축키도 있어요^^*


위 이미지에도 보이지만 스크린샷 단축키를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중에 저장하는 단축키 두 개를 이용해 화면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shift + command + 3 키로 제 화면을 캡쳐 한 이미지입니다.


shift + command + 4 키로 일부분만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뭐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초보라-_ㅠ 아직도 서툰 편이거든요;;;
그래도 제가 주로 사용하는 것들은 이제 윈도우 보다는 맥에서가 더 편리하네요^^ㅋ
결정적으로 이쁘고요>ㅅ<

전화가 울리자마자 받았지만 뚝 끊기는 전화...
잊을만 하면 또오고 또오고.....
예전에 친구가 한번 울리고 끊는 전화 다시 전화 걸 경우 자동으로 2만원이 넘는 돈이 결제된다던데...
덕분에 이젠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온 부재중 전화는 신경도 안씁니다;;;
혹시 이상한 전화 있으면 검색해보세요-

http://missed-call.no-ip.info/


스팸전화 같은 번호 검색해 보니 바로 나오네요-;;;
3월 3일(어제) 등록된 번호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이 16명이나 검색했으니....
신경쓰고 검색한 사람이 몇 안될 꺼라 예상 하면...
어마어마한 전화를 했을 텐데...
이런 스팸전화를 하는 사람도 대단하네요 ㅡㅡ;;
도대채 왜 하는건지;;;;
그리고 또 얼마나 심하면 이렇게 스팸번호를 검색하는 사이트도 나오는 건지....
우리나라 사람.... (물론 아~~~주 소수지만;;) 대단하네요 ㅡㅡ;;;;;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무조건 자기 이익만 그것도 부정한 방법으로 얻어보려고 하는 나쁜 사람들!!!
안좋은 말로 악질슈레기-_-+(죄송;;;)
앞으로는 스팸전화... 스팸문자.... 스팸메일... 모두 안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_ㅠ(가능하긴 하려나 모르겠네요;;;)

저번에 캘린더미니 사용하고 당첨된 USB가 도착했네요+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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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에 새겨진 다음 로고랑...
색도 맘에 듭니다+_+(왠지 물건사고 상품평 적는 것 같은 이 말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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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훗+_+
사진은 역시 구리구리 핸드폰이라.. 상태가 좋지 않네요ㅠㅠ
조만간 디카를 지르든지 해야지;;;;
아무튼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일단 현장실습 과제가 끝났군요-_ㅠ
알게모르게 힘들었는데ㅠㅅㅠ
역시 발표 체질은 아닌지....
말도 버버버버벅;; 하고...
언제나 그렇듯 아쉬움이 철철 넘치네요ㅠㅅㅠ

이제 과제때매 미뤄뒀던 독서도 하고...
연구실 컴퓨터로도 이것저것 좀 끄적끄적 해봐야 겠고...
주말에 있을 기사시험 공부도 해야되고...;;
(아직도 할게 많구나-_ㅠ)

그래도 한가한거보단 낫다는 생각으로 해야겠어용~